여자야구 세계 최고구속의 파이어볼러 제너비브 비컴

최근 ‘야구여왕’부터 ‘미쳤대도 여자야구’까지,
여자야구의 열기가 정말 뜨겁죠!

하지만 국내를 넘어 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그야말로 ‘만화 찢고 나온’ 괴물 투수가 존재합니드아..

바로 호주의 파이어볼러
제너비브 비컴(Genevieve Beacom)의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최고구속은 무려 138.2km/h!!

138km/h, 여자야구의 ‘사건’이 되다

보통 예능에서 운동 좀 했다는 출연자들이
100km/h를 던지면 환호가 터져 나오죠. 사실 그도 그럴만한게
일반 남성들도 체계적인 훈련 없이 100km/h 벽을 넘기란 쉽지 않습니다.
여자야구에서 120km/h만 던져도 ‘탈지구급’ 파이어볼러 대접을 받는데
이 선수.. 제너비브 비컴은 차원이 다릅니다.

  • 2022년: 호주 프로야구 리그(ABL) 역사상 최초의 여성 선수로 데뷔.
  • 2024년: 비공식 기록을 넘어 공식적으로 무려 138.2km/h를 스피드건에 찍었습니다.

이 숫자는 단순히 빠른 게 아니라, 여자야구의 물리적 한계라고
여겨졌던 벽을 부순 사건에 가깝습니다.

현실과 꿈 사이의 갈림길: 소프트볼 vs 야구

안타깝게도 압도적인 재능과는 별개로 ‘여자야구’라는
무대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확실한 프로 무대와 미래가 보장되지
않다 보니, 비컴 역시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했죠.

현재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그녀는 올해 야구가 아닌
소프트볼로 전향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그 가공할 강속구를 마운드 위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에 참 아쉬운 대목입니다.

다시 불어오는 기회, 140km/h를 향해

하지만 희망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올해 미국에서 본격적인 여자 프로야구 리그가 출범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기 때문이죠.

만약 제대로 된 판이 깔린다면, 비컴이 다시 야구공을 잡고
마운드로 돌아올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그녀가 다시 야구 선수로서 커리어를 이어간다면
아마 우리는 인류 역사상 여자 투수가 던지는 140km/h 이상의 공
처음으로 목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여자야구 파이어볼러 제너비브 비컴의 최근 소식

현재 미국 대학 시스템 내에서 여성이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은 야구보다 소프트볼이 훨씬 잘 갖춰져 있어.. 그녀는 26년도 소프트볼 선수로 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야구 선수”로서의 정체성을 놓지 않고
호주 국가대표팀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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